근로복지공단, 직원이 직접 춤추고 노래하는 숏츠로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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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올해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소셜미디어 활동 공공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산재보험, 고용보험 등 노동보험서비스를 비롯해 임금체불근로자 지원, 중소기업퇴직연금 운용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에 본부와 지사 등 129개 소속기관, 11개 병원, 37개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채널을 주요 소통채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행 중인 사업 홍보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방식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 콘텐츠 제작을 지양하고,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 춤 등 분석을 통해 이를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끼 있고 열정적인 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선발된 MZ직원들이 촬영에 참여함으로써 콘텐츠에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이 사업홍보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함으로써 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고객 관점에서 보다 쉽고 핵심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챌린지 등을 소재로 관심을 유도하면서 공단소개나 공단 사업홍보를 자연스레 녹여내는 형태로 재미와 정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열성을 다한 결과, SNS 채널 구독자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유튜브 23%, 인스타그램 35%)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콘텐츠에 대한 평균조회수, 참여율 등이 함께 상승함으로써 고객과의 상호작용 기회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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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이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을 통해 고객 관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단사업을 홍보하는 유익한 콘텐츠로 국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허물없이 소통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