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4년 하반기 신입·경력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17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소진공은 이번에 신입직(일반직, 무기계약직)과 경력직(금융전문직)을 포함해 총 35명을 채용한다. 세부 직무별로는 금융심사(경력) 4명, 행정사무(일반) 28명, 행정사무(고졸) 2명, 행정사무(채권관리) 1명이다. 지원자격은 성별과 학력에 제한이 없으며,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금융전문직은 금융경력(13년 이상, 여신경력 8년 이상 포함)을 갖춰야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2일 서울에서 열린다.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면접전형은 실시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
송윤섭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