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는 'SKKU 인공지능(AI) 콜로키엄(SKKU AI Colloquium 2024)'를 26~27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균관대학교가 매년 여는 큰 행사 중 하나로 올 한 해 동안 AI·SW 관련 교내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행사 캐치프레이즈처럼 서로 토론하고, 공유하고, 배우는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윤상두 네이버 AI 랩(Lab) 소장, 주한별 서울대 교수, 로이 카웨이 리(Roy Ka-Wei Lee) SUTD 교수 등이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또한, 9명의 성대 교수 발표, 30여편의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 등 최신 연구 성과를 나눴다.
콜로키엄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정보통신대학이 주최한다. 인공지능대학원, SW중심대학사업단, 인공지능융합원, 융합보안대학원,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 BK21지속가능ICT미래인재교육연구단, BK21지속성장미래컴퓨팅교육연구단, 컨버전스연구소, Open-ended Alignment 인공지능 연구센터(ITRC), D2연구센터(ITRC), 시스템반도체융합전문인력육성센터(ISRC) 등 AI·SW 관련 연구 기관이 주관한다. 매년 행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주최 측은 초청 강연과 교수발표는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형 인공지능대학원장은 “AI 최신기술 개발과 고급 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의 지속적인 가치확산을 통한 연구자 간의 시너지 제고도 매우 중요한 만큼 이러한 행사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기획하고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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