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1인미디어 산업 활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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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크리에이티브포스 등 관련사업과 대학원 인플루언서 MBA 과정 간 연계 기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사진왼쪽)은 지난 24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와 크리에이터 기반 서울의 창조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마케팅·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문휘창 총장 및 iMBA(인플루언서 MBA) 최유진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이 대거 참석, 크리에이터 중심의 향후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

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협약식 이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주제 특별강연을 진행해 현장에 참석한 크리에이터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양 기관은 크리에이터 관련 핵심사업에 강점을 보유한 만큼, 향후 협업을 통해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진흥원의 '크리에이티브포스'는 국내 최초의 공공MCN 집단으로, 2017년 이래 현재까지 누적 1,006팀이 멤버쉽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에 대한 국내외 홍보는 물론, 중소기업·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누적 구독자는 1억 3천만명에 달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의 iMBA 과정은, 국내 최초 인플루언서 학위과정으로 2022년 신설 이후 현재 3기를 육성중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크리에이터들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미디어 지평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인 만큼, 기관 간 크리에이터 기반 사업 프로그램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적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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