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 10월8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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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올 여름 극장가의 유쾌감을 이끈 이성민·이희준 주연 '핸섬가이즈'를 디즈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2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영화 '핸섬가이즈'를 오는 10월8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핸섬가이즈'는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호러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는 “기발하고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원작에 악령 설정을 더한 다양한 장르의 조화와 결합이 뛰어나다”라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영화제 초청은 물론, 국내개봉 후 유쾌화제성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핸섬가이즈'의 디즈니+ 공개는 터프가이 '재필'과 섹시가이 '상구', 이들을 뛰어넘는 터프걸 '미나'(공승연 분), 남다른 헛다리 수사의 '최 소장'(박지환 분), '남 순경'(이규형 분) 등 작품의 폭소감각을 새롭게 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핸섬가이즈'는 오는 10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