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멋, '프리즈키아프 서울' 청담나잇 이벤트 성료…'엔터테크' 통해 예술계 새 소통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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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크리에이티브멋(CRVM, 대표 김태환)이 다양한 예술흐름들을 첨단기술로 잇는 엔터테크 이벤트를 펼치며, 글로벌 관계자들을 새롭게 집중시켰다.

9일 크리에이티브멋 측은 최근 서울 청담동 디아드(DYAD) 갤러리에서 개최된 제3회 '프리즈키아프 서울' 기념 이벤트 '청담나잇'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청담나잇'은 글로벌 110여 개 갤러리가 동참하는 아트페어 '프리즈키아프 서울'의 개최를 축하하는 압구정·청담동 갤러리들의 연합 축제다.

크리에이티브멋은 아트선재센터의 문지윤 큐레이터와 함께 '청담나잇'의 메인 프로그램인 '프리즈 라이브' 기획총괄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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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이들은 프리랜서 안무가 겸 무용수인 장수미의 즉흥 퍼포먼스를 필두로 테트리스 게임, 실시간 채팅 등 친근한 디지털 매체를 소재로 한 태싯그룹의 소통 퍼포먼스, 사이키델릭 네오 민요 밴드와 함께하는 이희문의 대중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이며 퍼포먼스 기반의 예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프리즈 라이브'의 의미를 새롭게 환기시켰다.

또한 차세대 홀로포테이션 기술을 더한 AI 홀로그램 포토월을 배경으로 실시간 애니캐릭터 모션 이미지를 선사하며, 미술과 예술을 관통하는 대중소통의 메시지를 새롭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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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에이티브멋 제공

이처럼 크리에이티브멋은 '프리즈키아프 서울' 주요행사 참여와 함께, 상업·대중성 중심의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순수예술과 대중의 소통성을 배가하는 엔터테크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는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새롭게 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외 다양한 미디어 테크에 K-컬처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혁신적인 콘텐츠로 '엔터테크' 시장을 개척해 나가며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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