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암표 거래 차단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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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암표 거래 차단 솔루션. 사진=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가 암표 방지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며 열차 승차권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암표 문제가 떠오르면서 한국철도공사는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불법 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암표 거래는 콘서트, 팬미팅 등 문화산업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아르고스는 암표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비대면 본인 인증(eKYC) 기술과 얼굴 인식 기술을 내세웠다. 두 기술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신원을 인증함과 동시에 개인 정보를 보호해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티켓 예매 같은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르고스의 비대면 본인 인증 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 및 얼굴 위조를 탐지하는 기능을 겸비해 사용자의 편의와 신뢰를 제공해왔다.

먼저 아르고스의 ID check는 신원 위조를 생성해 내는 여러 가지 경우를 AI를 통해 위조 여부를 판단하여 신원 도용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티켓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며 1인 1계정을 원칙으로 높은 보안성을 유지할 수 있게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르고스의 Face ID는 티켓 판매 후 입장 시점에 티켓 소지자와 실제 구매자의 일치 여부를 이중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르고스 서비스를 통해 마켓 플레이스와 공연 및 이벤트 관련 기업은 암표 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법적 문제, 공식 판매자의 수익 감소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원규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대표는 “수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로 불법적인 티켓 거래를 차단하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투명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스 아이덴티티는 현재 미국과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스위스, 독일, 싱가포르 홍콩 등 11개 국가의 기업 및 고객이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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