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군산지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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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가 군산지점 개점식에 방문해 지점 관계자들과 개점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대표 이문구)이 전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 군산지점이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규모가 확대되자, 고객 접근선 향상과 편의 제공을 위해 월명로에 있던 지점을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개점식에는 이문구 대표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 증가와 높은 정착률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또 조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동양생명 내 주목받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월 전인 지난 2022년 9월 10명에 불과했던 군산지점의 설계사 수는 이은정 지점장 리더십 아래 올해 6월 기준 기준 36명으로 늘어났다. 올 상반기에만 17명 신규 설계사를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월초회보험료와 계약유지율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군산지점은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을 위한 상담 공간도 구성돼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매년 조직 규모와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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