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 애즈락 B650M PG Riptide WiFi 화이트 메인보드 출시

AMD 라이젠 9000·8000·7000 시리즈 CPU 완벽 지원...게이밍 특화 M-ATX 규격 레이아웃

Photo Image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AMD 라이젠 AM5 소켓 대응 애즈락 B650M PG Riptide WiFi 화이트 메인보드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한 팬텀 게이밍(Phantom Gaming) 라인업 제품이다.

애즈락 B650M PG Riptide WiFi 화이트는 AMD B650 칩셋을 기반으로, AMD Ryzen 9000·8000·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 호환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통합 I/O 쉴드 형태 M-ATX 규격의 레이아웃에 화이트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해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확장성에 비중을 높였다. 특히 화이트 선호도가 강한 게이밍 시장에서 최적의 게이밍 메인보드임을 강조했다.

AMD B650 칩셋은 중급형 포지션을 겨냥한 라이젠 대응 메인보드 칩셋이다. 최신 AMD 라이젠 9000 시리즈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며, PCIe 4.0 슬롯과 DDR5 메모리, USB 3.2 Gen 2 포트 및 최대 4개의 SATA 포트의 조합으로, 게이밍과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에 적합한 성능과 확장성을 보장한다.

안정성과 밀접한 전원부는 12+2+1 페이즈 Dr.MOS 전원부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VRM 위에는 방열판을 부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이와 같은 탄탄한 전원부를 기반으로 Turbo Boost, Precision Boost, PBO(Precision Boost Overdrive)와 같은 오버클럭 옵션도 유연하게 지원한다.

DDR5 메모리는 최대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최대 7,200 MHz+O.C 클럭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최대 확장 가능한 용량은 192GB며, 오버클럭 기능으로 EXPO(Extended Profiles for Overclocking)와 XMP(eXtreme Memory Profiles) 프로파일을 지원한다.

PCIe 4.0 X 16 규격 그래픽카드 소켓을 강화 스틸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한층 강해진 래치와 추가 앵커 포인트가 큰 사이즈의 무거운 중량급 그래픽카드도 견고하게 지지한다. 진동에 의해 소켓이 흔들리거나 휨 현상에도 강해 신호 오류나 그래픽카드가 이탈하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스토리지는 Gen 5를 지원하는 M.2 대응 메인 소켓 1개는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냉각 효율이 우수한 알루미늄 히트싱크가 제공되며, 확장 용량이 필요할 경우, Gen 4를 지원하는 M.2 스토리지를 이용해 확장할 수 있다. SATA3 방식 스토리지는 최대 4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는 전면 확장 3.2 타입-C 헤더와 리어 확장 대응 3.2 타입-C 포트 그리고 USB 타입-A와 USB 2.0 규격까지 총 6개 소켓을 갖춰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우수하다.

게이밍에 특화된 라이트닝 게이밍 포트도 제공한다. 전용 포트에 마우스·키보드를 연결할 경우 가장 낮은 지연 시간으로 신호를 전송 게이밍 환경에서 반응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포트 1.4, HDMI 2.1 규격 그래픽 출력 포트를 갖췄다.

사운드는 리얼텍 ALC897 칩셋 기반 7.1 채널 나히믹 오디오며, 네트워크는 리얼텍 RTL8125BG 칩셋 기반 와이파이 6E 대응 드래곤 게이밍 2.5G를 장착했다. 표준 기가바이트 이더넷 대비 대역폭이 최대 2.5배까지 확장돼 게임, 파일 전송 및 백업 환경에서 유리한 성능을 구현한다. 이외에 RJ-45 규격 네트워크와 블루투스 5.2 버전을 지원한다.

클릭 한 번으로 관리하는 BIOS 플래시백, 복잡한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 동기화 RGB 소프트웨어로 폴리크롬 싱크를 제공한다. 튜닝 및 게이밍 경험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망라하고 있다.

대원씨티에스가 공급하는 애즈락 제품은 자체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박스에 부착된 대원씨티에스 정품 스티커 제품에 한해 프리미엄 기술지원 및 차별화된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