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1인 자영업자 지원 캠페인…부가가치세 신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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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가 1인 자영업자, 나홀로 사장님들 돕기에 나섰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총 1억 원 상당의 마케팅·광고 지원과 부가가치세 신고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장님 힘내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캠페인을 통해 총 10명의 1인 자영업자를 선발해 효율적인 광고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광고 소재 제작 등 마케팅 제반 활동을 돕는다 각 1000만원 규모로 지하철 역사, 버스 승강장 등 옥외 광고와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선발된 자영업자가 희망하는 경우, 삼쩜삼 플랫폼 내에 해당 사업장의 광고 배너나 소개 콘텐츠 등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총 100명에게는 오는 2025년 1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삼쩜삼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매출과 고용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내수 소비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분들의 매출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삼쩜삼이 1인 자영업자, 소규모 개인사업자 등 세무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