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티랩, 카메라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레이캠' 출시

비앤티랩이 신개념 카메라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레이캠(LaCam)'을 새롭게 출시하며, 25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캠은 세계 최초로 카메라와 레이저 기술을 결합한 풀터치 LCD 골프 거리측정기다. 초소형 광학 레이저와 카메라, LCD 화면을 통해 정확하고 편리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 광학계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6배 줌을 뛰어넘는 8배에서 16배까지의 줌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골퍼들은 먼 거리에서도 목표물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4.3인치 와이드 프레임의 풀 터치 LCD 디스플레이는 넓은 시야와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최소 오차 1m의 정밀한 측정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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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티랩의 신개념 카메라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 '레이캠'

레이캠에 추가된 슬로프 기능 역시 골퍼들에게 더 즐거운 라운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슬로프 기능은 높낮이가 심한 코스에서도 경사각도를 자동으로 반영해 보정된 거리를 표시해주며, 졸트 기능을 통해 목표물을 정확하게 인식하면 진동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CZT(Camera Zoom Technology) 16배 확대 기술로 생생한 시야를 제공하고 원격측정(RM) 모드를 통해 카트에서 볼과 깃발까지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카메라 동영상 모드를 활용하면 운동 중 간직하고 싶은 순간, 아름다운 풍경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운딩 중 자신의 스코어를 입력해 저장 할 수 있어 기간에 따른 실력 향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회 라운드를 지속할 수 있고 2년간 무상 보증을 지원한다.

비앤티랩 관계자는 “레이캠은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이번 사전예약 기간 동안 많은 골퍼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예약 및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확인은 골프코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골핑 등 다양한 골프채널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는 스릭슨 Q-STAR 디바이드 골프공 1더즌을 증정한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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