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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 군단이 서울, 파리 등 글로벌 6곳에서 동시에 베일을 벗으며, 올 연말 시즌 2 공개를 향한 기대감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6일 넷플릭스 측은 공개예정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커밍순 퍼포먼스가 최근 서울 강남과 여의도, 프랑스 파리, 미국 LA, 콜롬비아 보고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도 뭄바이 등 6곳에서 펼쳐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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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해당 퍼포먼스는 시그니처인 핑크가드 군단의 등장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요 문구를 담은 광고들을 직접 공개하는 형태로 전개됐다.

'○△□' 기호가 적힌 현수막 뒤로 나타난 초록색 유니폼을 입은 참가자들이 앞다투어 달려가는 이미지의 서울 강남의 광고 이미지는 물론, “THE REAL GAME BEGINS. 26.12.2024”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문구로 완성된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콜롬비아 보고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광고판은 핑크가드를 동반한 프로모션 퍼포먼스와 함께 새로운 '오징어게임'의 역동적인 면모를 가늠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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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이를 본 글로벌 팬들은 “게임을 다시 시작해봅시다!!”(인스타그램_kuk****), “12월까지 살아야할 이유가 생겼다”(인스타그램_cha****), “크리스마스 선물, 고마워요 Netflix”(인스타그램_da****), “I can't wait any longer(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인스타그램__its****)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유튜브, 소셜 플랫폼 X에서도 실시간 트렌드 최상위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