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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의식이 5년만의 스크린 컴백과 함께 '일타스캔들' 인연 전도연과의 새로운 케미를 선사한다.

6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오의식이 오는 7일 개봉될 영화 '리볼버'에 출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도연뿐만 아니라 지창욱, 임지연,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케미 예고로 주목받고 있다.

오의식은 극 중 검사 홍인기로 출연한다. 드라마 '일타스캔들' 속 애틋 남매케미를 펼쳤던 전도연과의 새로운 호흡을 토대로, 직전 ENA '크래시' 속 출세지향형 경찰 '이태주' 연기와는 또 다른 컬러감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이는 2019년 '기묘한 가족' 이후 5년만의 스크린 나들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드라마 '밤에 피는 꽃', '크래시', 연극 '그때도 오늘' 등에 이어지는 열일행보 속 오의식의 다채로운 연기매력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영화 '리볼버'는 오는 7일 개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