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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明室影像, Live Nation Taiwan, Live Nation Korea

ITZY(있지)가 타이베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 아시아일정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지막 점을 찍기 시작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ITZY가 최근 타이베이 타이베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열린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서울부터 유럽, 북남미, 오세아니아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 월드투어의 막바지인 아시아일정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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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明室影像, Live Nation Taiwan, Live Nation Korea

공연명과 같은 'BORN TO BE'로 오프닝을 장식한 ITZY는 'RACER'(레이서), 'SWIPE'(스와이프), 'WANNABE'(워너비) 등 신나는 무대와 함께 첫 자작곡 솔로 무대부터 'UNTOUCHABLE'(언터처블), 'LOCO'(로꼬), 'Not Shy'(낫 샤이), 'CAKE'(케이크), 'SNEAKERS'(스니커즈) 등 대표곡 무대까지 휘몰아치는 공연 퍼레이드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현지 인기곡 '애적주타가'(愛的主打歌) 챌린지 진행과 함께 현지 관객과의 소통을 나누는 무대매너로 새로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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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明室影像, Live Nation Taiwan, Live Nation Korea

이러한 ITZY의 무대는 공연장에서의 뜨거운 교감은 물론, 현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등극 등의 화제성으로 연결됐다.

한편 ITZY는 오는 8월3일 마닐라, 10일 홍콩 등에서의 단독공연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를 마무리짓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