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재해 복구 서비스(DRaa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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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로고

베스핀글로벌이 정보기술(IT) 서비스 중단을 예방하는 재해 복구 서비스(DRaaS·Disaster Recovery as a Service)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시스템부터 정책(거버넌스) 설계에 방점을 둔 컨설팅·아키텍처 개발, 보안·효율적 운영 관리까지 전방위적 IT 인프라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폭넓은 재해 복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장애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베스핀글로벌 재해 복구 서비스는 △핫 사이트(Hot Site)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DR 시스템 구축 △재해 복구 계획·시나리오 수립 △재해 복구 정기 모의 훈련 지원 △단일 장애 지점을 고려한 모니터링 방안 제시 △사례별 대응책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IT 장애 발생 시 기업의 IT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 상태로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라우드 DR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을 효율화하고 정책 마련과 동시에 실질적 방안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애 발생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신속한 복구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사 옵스나우의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는 모든 IT 알람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통합 인시던트 관리 플랫폼이다. 시간별 장애 현황을 파악하고 담당자 할당 기능으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시키고 전체 시스템 안정성을 높인다.

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IT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일 장애 지점을 철저히 찾아내 대응하는 한편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된 DR 시스템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DR 시스템 구축은 물론, 철저한 정책 수립과 수행, 점검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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