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라운지 '로봇카페'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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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레소'가 설치된 바디프랜드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라운지

바디프랜드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라운지를 '로봇카페 2호점'으로 전환했다.

바디프랜드는 3월 두산로보틱스와 로봇산업 성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운지 내 바리스타로봇 카페 '닥터프레소'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몰 라운지가 두 번째 '로봇카페'로 꾸려졌다.

바디프랜드는 “부산 센텀시티몰 라운지는 전국 백화점 라운지 매출 1-2위를 다투는 주요 거점 매장으로, 부산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여행객 및 외국인까지 폭넓은 수요를 아우르고 있어 '닥터프레소' 운영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로봇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헬스케어 로봇에 대한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라운지 공간의 운영 효율까지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로봇 카페를 포함, 두산로보틱스와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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