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센터 경산지점에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권리 확보를 위한 'G-Star IP 권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G-Star IP 권리 지원 프로그램'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권리화를 지원하고 성공창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 함께 △아이디어 창출 △비즈니스 모델 설계 △특허연구 △선행기술 조사를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브랜드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창업자의 특허 출원과 권리확보를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함은 물론, 교육 수료자에게는 특허 출원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예비)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지식재산권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다수 참여하여 서로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의 장이되어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센터는 지역 창업 허브로서 효과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우수한 창업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