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직접 알린다”…송미령 농식품 장관, SNS 소통 매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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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 화면 갈무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매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농식품 관련 정보를 국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정보를 생생하게 알리는 '농터뷰' 영상 콘텐츠를 제작, 농식품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농터뷰' 영상은 농식품 가격, 생산 및 수급 상황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농식품 물가를 총괄하고 있는 송미령 장관이 직접 출연해 농업 현장의 정확한 동향 정보와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을 신뢰감 있게 설명해 국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농식품 관련 정보와 상황을 알리는 영상이 주로 올라가며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끼치는 기상 이변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도 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되는 첫 화에는 여름의 대표 과일인 수박 수급 동향 등을 설명한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 물가 및 수급 현황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직접 국민께 말씀드리기 위해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국민과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