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마트홈협회 신임 회장에 최승범 삼성전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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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범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 신임 회장(삼성전자 부사장)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삼성전자 최승범 부사장을 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스마트홈 기술의 혁신과 대중화,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사 동반성장과 상생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사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홈 산업의 저변확대와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삼성리서치 기술전략팀장(전무) 등 기술전략 분야 전문가로 일해왔다. 2021년부터 차세대 플랫폼 TF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삼성전자의 디바이스플랫폼을 총괄하는 디바이스플랫폼센터(DPC) 센터장을 맡아 스마트싱스 플랫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AI스마트홈산업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공석이 된 신임 부회장에 KT 김재권 본부장을, 감사에 코맥스 변우석 대표를 재선임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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