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 일환으로,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금은 태권도, 축구, 야구,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수영 등 다양한 분야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 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장학생은 1년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받게 되며, 장학금은 대회 출전비, 훈련비,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관련 목적으로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