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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리펀트클라우드

호국영령을 기리는 '옥천암 호국음악회' 홍제폭포 특설무대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폭포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옥천암 호국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호국음악회는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영웅분들을 위한 자리로 추모와 감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세김 하여 그 뜻을 잊지 않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옥천암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가 주최,주관을 맡았으며 후원협찬은 옥천암 신도회와 서대문자치신문에서 담당했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고, 은가은의 능숙한 진행속에 가수 조항조, KCM, 권민정, 강승의명창과 은가은이 가수로도 출연해 추모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족들과 함께 가끔 홍제폭포에 나들이를 나오는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국가의 의미와 나라를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희생하신 많은 영웅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이렇게 잘 살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옥천암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옥천암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노력할것을 약속하며 기회가 된다면 좋은 행사로 더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