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경연, 오는 19일 '디지털 패권 경쟁 속 바람직한 플랫폼 정책 방향' 토론회 개최

Photo Image
〈자료 디지털경제연합〉

세계 주요국이 디지털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플랫폼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디지털경제연합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본관에서 '디지털 패권 경쟁 속 바람직한 플랫폼 정책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경연은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구성된 정보통신기술(ICT) 대표 협의체다. 디지털산업 발전에 필요한 바람직한 정책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디경연은 이번 토론회에서 플랫폼 규제가 우리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논의하고, 우리 플랫폼이 글로벌 디지털 패권 전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찾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구원의 플랫폼 규제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후 전문가들이 모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이대호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 사영준 서강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 곽규태 순천향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 김지훈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이 참여한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