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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롤링홀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2024)이 신인 뮤지션 발굴 공식 콜라보를 진행한다.

롤링홀과 전주 MBC는 6월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3회 ROLLINGHALL ROOKIE DISCOVERY: CMYK 프로젝트(이하 CMYK 프로젝트)'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CMYK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16팀의 신인 뮤지션에게 온·오프라인 공연 개최, 라이브 클립 영상 제작 등의 혜택을 지원해왔다. 또한 크리스피, 이븐이프, 맥거핀, 화노, 오프더메뉴 등 다수의 뮤지션들이 CMYK 프로젝트를 발굴해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이 되었다.

CMYK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TOP 3팀에게는 롤링홀에서의 공연 기회 및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4)'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2024)’은 8월 9일~11일까지 전주 종합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협력사 프로시마 뮤직은 선정된 TOP 3팀에게 퍼블리싱 및 음원 유통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CMYK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대중들에게 알려 홍대를 넘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전주MBC 이태동 본부장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과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도와가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는 디컴퍼니(YB) 김정일 대표, 노브레인 이성우, 음악 평론가 김학선,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롤링홀 및 JUMF 2024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2024 CMYK’의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