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더 작고 강력해진 캡슐세제 '울트라 콤팩트' 출시

라이온코리아 '비트'가 더 작고 강력해진 '울트라 콤팩트' 실내건조 캡슐세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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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울트라 콤팩트' 실내건조 캡슐세제(애플블로썸향). [자료:라이온코리아]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는 개당 8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4㎏ 이하의 적은 빨래량에도 고민할 필요 없이 세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증가 및 소재별 분리 세탁, 잦은 세탁 등 다양해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 신제품은 7㎏의 빨래량을 세탁할 수 있는 기존 자사 제품인 '비트캡슐(18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작아졌지만, 세척 효소 성분이 6배 강화돼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한다.

울트라 콤팩트 라인 중 가장 먼저 출시된 실내건조 캡슐세제는 초고농축 캡슐세제가 섬유 속 깊이 침투해 생활 얼룩과 찌든 때는 물론, 꿉꿉한 빨래 냄새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피지 오염까지 강력하게 세척해준다. 또한, 2주 동안 상쾌하고 은은한 향기가 유지돼 오래도록 산뜻한 빨래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건조 캡슐세제는 달콤한 '애플블로썸'과 포근한 '힐링카모마일' 2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울트라 콤팩트 '실내건조'를 시작으로, '추가 헹굼제로' '딥&프레시' 등 소비자의 다양화된 니즈 및 유통채널 특성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빨래량이 적어 세탁물을 모으거나 액체세제를 병행해 사용하는 애매한 상황에도 간편한 빨래 습관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울트라 콤팩트'를 론칭했다”라며 “신제품을 통해 1인 가구부터 잦은 세탁과 분리 세탁 등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까지 간편한 빨래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