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에디톤 마루'를 출시했다.
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개발한 고강도 소재를 코어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힌 제품이다. 기존 목재 마루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돌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 국내 주거환경에 맞춰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4배 높은 열전도성을 구현했으며, 반려동물 가구를 고려한 반려동물제품(PS) 인증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클린 애쉬, 밀 그레이 등 총 12종 우드패턴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원목 디자인과 찍힘 등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췄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