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의료기기 기업 베트남서 110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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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강원-베트남 비즈니스 위크를 진행한 결과 총 94건 460만달러 수출상담과 19건 110만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스템·메딕콘·비엔비테크·유니스파테크·에이치비오티메디칼·태연메디칼 등 6개 업체는 베트남 종합 의료 전시회(Medi-Pharm)에 강원공동관으로 참가하고 기술세미나도 열어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하반기에는 독일 MEDICA, 홍콩 Cosmoprof Asia, 두바이 Arab Health 2025에 강원공동관 참가를 위해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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