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및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스폰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부스는 '에티버스와 함께 떠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여정'의 공항 콘셉트로 조성했다.
AWS의 전략적 협력 계약(SCA) 파트너인 에티버스는 17일 콘퍼런스 세션에서 클라우드 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하는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호석 에티버스 클라우드DX부 상무는 데이터 저장의 핵심 구성 요소인 데이터레이크 구축 기술과 금융 분야에서 효율적인 AWS 서비스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AWS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DX) 액셀러레이터로 도약한 에티버스는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파트너 중소 IT 기업 성장을 가속할 컨설팅을 제안한다”며 “클라우드 구축이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과 비즈니스 효율화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만큼 관련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