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핵심 제품 '티베로(Tibero)'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8개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조달정보개방포털 내 2023년도 품목별 판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티베로는 해당 품목 전체 매출에서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했다. 공공 시장에서 수요가 가장 높다는 의미다.
티베로는 공공 시장 요구를 모두 수용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이다. 세계 두 번째로 자체 개발한 고가용 다중화 기술 TAC를 핵심 기능으로 내세운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티베로 7'을 조달 등록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사장은 “티베로는 외산 제품이나 여타 오픈소스 솔루션들 대비 높은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시 기술지원, 비용 효율 등 경쟁 우위 요소가 많아 공공 서비스에 적합하다”면서 “향후 공공 시장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