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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씰리침대는 2020년부터 자사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 지역의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했다.
씰리침대 임직원들은 여주 지역 화훼 농가에서 구매한 꽃을 활용해 플라워 연출 기업 블라썸아일랜드와 함께 가족에게 선물할 꽃바구니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지역 상생 활동과 더불어 씰리침대는 ESG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폐목재를 재활용해 매장 인테리어에 사용하거나 재활용 소재로 친환경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등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실천해왔다. 작년에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KBS 교향악단과 협업해 여주시민을 위한 'KBS 교향악단 특별 음악회'를 개최했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여주 지역 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두루 전할 수 있는 사내 클래스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씰리코리아는 2008년부터 국내에서 매트리스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6년 여주에 공장을 설립해 프리미엄 라인 매트리스 엑스퀴짓을 비롯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다. 씰리침대의 매트리스는 1950년부터 시작된 연구를 통해 개발된 '포스처피딕(Posturepedic)' 기술력이 적용됐으며, 의학적 지식과 씰리의 수면 연구 노하우가 결합돼 수면 시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우며 움직임에 따른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지지력을 제공한다. 씰리침대의 대표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엑스퀴짓, 헤인즈, 크라운쥬얼 등이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엑스퀴짓H를 선보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