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근로자 대상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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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8~19일, 22~23일 2차례에 걸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 18~19일, 22~23일 2차례에 걸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중소기업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해 기업에게는 인건비(160만원/월, 2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고용안정 일자리(2년 이상 유지 시 인센티브 지급)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지역특화산업 맞춤 청년 일자리사업 총 2개 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16개 시군 138개사 141명이 참여했다. 5대 법정 필수교육(산업안전 보건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퇴직연금)과 자율교육(스피치 교육, 챗GPT)등으로 진행했다.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청년근로자들을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맞춤 수요형 자율교육을 진행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는 “유사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평소 관심 있던 교육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과 함께 전남도 청년 정책 및 양질의 일자리 재정의를 위한 설문 조사도 실시했으며,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청년 정책에 대하여 직접 의견을 듣고 개선해야 하는 청년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익현 원장은 “전남도 기업의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 청년 인재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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