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플러스의 혜택을 개선한 '이즐 K-패스 카드'를 전국 편의점과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등록하거나 K-패스 카드 구매 및 발급 후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로 최대 60회까지 교통비 지출금액 비율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즐 K-패스는 이즐카드의 범용성에 K-패스 혜택을 더해 교통복지영역을 확대했다. 대중교통, 쇼핑몰, 맛집 등에서 결제 가능한 One Wallet 통합 교통카드로, 복잡한 발급절차 없이 편의점이나 모바일로 쉽게 만날 수 있고, 교통비뿐만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 가능하다.
이동의즐거움은 이즐 K-패스 출시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바일이즐 앱을 통해 이즐 K-패스에 가입하거나 이즐충전소 앱을 통해 실물형 이즐 K-패스 카드를 등록하면 최대 27%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즐 K-패스 이용 고객은 계층별 최대 53% 적립에 이용실적에 따라 10%를 추가로 적립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27%가 추가 적립되어, 총 90%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동의즐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동의즐거움은 지난 30여년간 교통 이용 정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불교통카드 발행 및 비접촉 자동결제 서비스 Tagless 상용화를 이뤘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는 “이즐을 통해 편리하고 사용할 때마다 득이 되는 이동의 기준을 제시해 이즐카드가 모든 이동에 필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즐K-패스 이용자가 경기도 거주자일 경우, 'the경기패스'를 이용하면 무제한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