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종합2등급 획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가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과 같은 작업환경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는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심사결과 1등급 기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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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가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결과'에서 종합 2등급을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심사결과 종합 2등급을 획득해 직원의 활발한 안전관리 참여와 작업현장의 안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향후 작업환경의 위험수준 관리를 위해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매월 첫째 주 안전문화주간을 시행해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 안전보건관리 우수 직원 선발대회, 아차사고 발굴 개선 실적 우수부서 선정, 안전표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기관 내 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켜왔다.

양진영 이사장은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전 직원이 안전보건관리에 동참해 달성한 뜻깊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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