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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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가운데)이 19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와 기념 촬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로, 5월, 9월, 12월 연 3회 개최된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 시각으로 방문객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하고, 동행축제 챌린지나 이벤트와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동행축제 국내 흥행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K-글로벌 특파원'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온라인 할인 행사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는 등 동행축제를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K-글로벌 특파원이 함께 동행축제를 즐기면서 참신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동행축제를 전국적으로, 그리고 세계적으로 알려달라”면서 “이번 동행축제 슬로건인 '살맛나는 행복쇼핑'처럼 동행축제 서포터즈들이 만들어갈 '살맛나는 동행축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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