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IT는 '월드IT쇼(WIS) 2024'에서 기업용 산업 관리솔루션 2종을 소개한다. 렌털영업관리솔루션(WRMS)과 디지털모빌리티솔루션(WDMS)이다.
웅진IT의 WRMS와 WDMS는 국내 렌털 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외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 신산업을 지원한다.
웅진IT의 WRMS는 국내 렌탈 기업을 위해 필요한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제품이다. 영업부터 수납과 서비스·구매·물류·자산·수수료 등 렌탈 사업 전반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렌탈 사업에 가장 중요한 영업 프로세스 시스템이 강점이다. 해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글로벌 솔루션으로 발전하고 있다.
WDMS는 글로벌 모빌리티 사업자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고객관계관리(CRM)를 비롯한 차량 판매와 사후관리(AS) 정비 영역을 포함한다. 특정 클라이언트에 제한받지 않도록 설계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사용자 환경을 구현한다. 독일 수입차 브랜드는 WDMS를 사용해 국내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웅진IT는 국내 다양한 기업들의 IT 컨설팅 사례를 토대로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투명성 있는 경비처리 △제조 산업 프로젝트별 특화기능 제공 △생산 현장 실적관리 지원 등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웅진IT는 어드밴스드(Advanced) 컨설팅 파트너로 기업의 클라우드 컨설팅과 구축, 운영, 관리에 전문성을 발휘한다. 네이버와 협업해 개발한 워크쓰루는 업무 통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효과적인 업무 기능을 제공한다. 전자결재와 △비용관리 △회의실 예약 △조직도 △그룹웨어 등 업무 환경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하나의 앱으로 제공된다.
웅진IT 관계자는 “국내 렌탈 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의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서를 제공하고 업무 회전율을 높여 원가를 절감하고 체계적 사업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업체와의 컨설팅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향상된 솔루션을 개발해 기업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성공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