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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신드롬은 전국 8개 지식산업센터에 미니창고 다락이 입주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두된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락은 매달 요금을 내면 도심 내 건물에서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입부터 물건 관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물품 보관함에 부식 방지 소재를 사용하고 온습도 자동화 관리 등으로 안심하고 물품을 맡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다락은 지난 2016년 1호점을 개점한 후 현재 전국 100여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지식산업센터 공실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의 공간 효율화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모델(BM)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