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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완전체 데뷔곡 격인 'SHEESH'와 함께, 글로벌 수직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로 2일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부문 차트인(84위)과 함께,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비 최상위를 달성하고 있다.


우선 스포티파이에서는 음악자체의 차트기록과 함께,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 수치가 이틀만에 약 34만명 오른 400만 명을, 팔로워는 약 9만 명 증가한 8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또 유튜브 플랫폼에서는 공개 8시간만에 1000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현재 누적 4900만뷰 성과를 달성하며 사흘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베이비몬스터의 기록은 7인조 완전체로서의 공식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기존 K팝 컬러의 강렬한 기운을 다시 한 번 세우는 'SHEESH'에 스며든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만족도가 거듭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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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는 이러한 상승세를 발판으로 오는 5일 YG가 자체 제작해 안무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고, 7일에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방송 첫 무대 신고식을 치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 출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 출연, 팬사인회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교감에 나선다. 또 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저변을 넓힌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