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갈라쇼' TOP7 복수 시작됐다…마스터들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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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의 갈라콘서트 3부는 TOP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MC 김성주, 장윤정을 비롯한 마스터 군단이 총출동, 웃음과 감동이 폭발하는 토크 열전을 벌인다.

TOP7은 4일 방송에서 본격 복수 타임 오싹살벌한 질문이 난무하는 ‘마스터에게 묻는다’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시원한 진실을 털어놓는다. 또한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의 경연 후 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지금까지 마스터들로부터 냉혹한 평가와 하트를 받아야만 했던 TOP7 멤버들이 마스터들을 초긴장하게 한 ‘TOP7이 마스터들에게 묻는다!’ 코너를 통해 대반격에 나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준결승 신곡 미션에서 본인들이 직접 작곡한 ‘99881234’ 나영 VS ‘바람바람아’ 정서주 중 양자택일을 결정하는 순간 서로 엇갈리는 답을 하며 TOP7 때문에 우정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오유진은 “배아현과의 데스매치 대결에서 (내가) 하트 개수가 더 적었다”며 “왜 저에게 하트 안 눌렀는지는 궁금하다”라고 경연은 끝났지만, 하트를 못 받아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잊히지 않는 순간을 언급해 마스터들을 긴장하게 한다. 고개를 숙이며 “차이가 없었다. 정말 미세한 차이였다”라고 대답한 마스터에게 mc 장윤정이 “미안하다고 하시면 된다”라고 조언한다. 자리에서 기립해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미안하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마스터가 누구일지 주목된다.

한편, ‘미스트롯3’ TOP3의 경연 후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진 정서주는 부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갖는다. 모든 일가친척이 모인 가운데 그녀를 위한 진수성찬이 차려진다, 정서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인 닭발, 낙지, 막회를 본 그녀는 15세 소녀의 반전 입맛을 선보이며 폭풍 흡입한다. 선 배아현은 산속에서 깜짝 버스킹을 진행한다. 어머니와 함께 절을 찾은 배아현은 자신을 알아봐 주고 축하해주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화답한다. 산 속 절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에서 배아현은 항상 자신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만을 위한 깜짝 노래 선물로 감동을 안겨준다. 마지막으로 미 오유진은 고향 진주로 금의환향 한다. 34만 진주 시민들의 딸이 되어 돌아온 오유진은 진주 시장에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고 항상 함께 동행하는 할머니의 말 한마디에 전주 시민 전체가 모여 깜짝 팬미팅이 성사된다.

‘미스트롯3’ TOP7과 마스터들의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스트롯3’ TOP3의 일상이 담긴 TV CHOSUN ‘미스트롯3-갈라쇼 3부’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