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NCT DREAM·아일릿, 13주차 써클차트 정상…트와이스 2주연속 소셜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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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NCT DREAM, 아일릿, 트와이스

(여자)아이들과 NCT DREAM(엔시티 드림), 아일릿, 트와이스가 올해 3월 하순 K팝 최고 인기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4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13주차(3월24~30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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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13주차 써클차트에서는 (여자)아이들, NCT DREAM이 다관왕 기록을 차지한 가운데, 신예 아일릿과 트와이스가 글로벌, 소셜단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여자)아이들은 정규2집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디지털(써클지수 2407만8076), 스트리밍 등 2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Super Lady'의 강렬함과는 다른 색다른 감성으로, 소셜커버 및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이 음원성적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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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미니5집 'DREAM( )SCAPE'와 앨범의 타이틀곡 'Smoothie'로 리테일(판매량 52만5884장), 앨범(판매고 182만1041장), 다운로드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기존 생기어린 청춘 매력과 시크한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8년차 NCT DREAM의 청춘성숙감과 새로운 앨범 속 메시지 조합이 팬심을 집결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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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기자

또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은 데뷔 타이틀곡 'Magnetic'으로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R U NEXT?'(알 유 넥스트?)로 마련된 글로벌 화제성을 바탕으로, '하이브 막내딸' 수식어에 부합하는 순수청량 콘셉트 감각은 물론, 트렌디한 청량컬러감과 에너지감 있는 상큼발랄 매력을 아우르는 퍼포먼스 등의 포인트가 방송은 물론 소셜영역에서 조명된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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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는 '방송에활기를더하는', '최애돌셀럽인', '저력을입증하는' 등의 키워드와 함께 직전 주에 이어 소셜차트2.0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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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밖에 13주차 13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신곡은 △아일릿(ILLIT) 'Magnetic' (1위) △NCT DREAM 'Smoothie' (11위) △j-hope, 개코, 윤미래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42위) △크러쉬 (CRUSH)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187위) 등이 랭크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