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 'MCE 2024' LG전자 부스에 'K.FLOW(케이플로우)' 키네틱LED를 렌탈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MCE(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는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냉난방 공조 전시회다.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HVAC+R, 에너지 효율, 수처리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여 세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MCE 2024'에 참가한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에 제이솔루션은 LG전자 부스 전면에 'K.FLOW' 키네틱LED 디스플레이를 구축해 많은 글로벌 참관객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키네틱LED는 동력에 의해 디스플레이 자체 또는 LED 모듈의 움직임으로 콘텐츠에 입체감을 더하는 디스플레이다. 이번 LG전자 부스에 구축된 'Wave Screen'은 LED 모듈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으로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 표출이 가능해 몰입도와 주목도를 높인다. 이로 인해 전시 및 박람회와 같은 실내 공간 설치 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아 광고 및 홍보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K.FLOW'는 자체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Wave Screen'의 모션을 쉽고 간편하게 제작하고 콘텐츠와 모션의 싱크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어 3D 입체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 아울러 영상콘텐츠팀을 보유하고 있어 맞춤 콘텐츠 제작 의뢰도 가능하다.
'K.FLOW' 키네틱LED INDOOR 모델은 다양한 모듈 사이즈로 구성되어 부스 규모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사이즈로 구축 가능하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부스 디자인별로 맞춤 화면비 구축이 가능하여 16:9 비율 뿐만 아니라 1:1, 32:10 등 여러 비율과 형태로 적용 가능하다.
'K.FLOW'는 'Wave Screen'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이 있어 목적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여 보다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미디어아트와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따라 Interactive형 키네틱LED를 선보였으며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teractive(실감형)' 제품은 실시간 참여형 미디어 전시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하여 참관객의 움직임을 감지해 상호작용하며 흥미로우면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많은 수요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FLOW' 키네틱LED의 다양한 라인업은 쇼룸 방문 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를 통해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