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박유림과 김은호가 뮤직비디오 출연과 함께 섬세한 봄빛 로맨스 연기를 펼쳐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2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림과 김은호는 최근 공개된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의 뮤비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쳤다.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리듬과 함께 담담히 건네는 노랫말로 힐링위로감을 주는 작품이다.
박유림과 김은호는 해당 곡의 힐링분위기에 걸맞는 뮤직비디오 속 연인 연기를 펼쳤다. 조용한 바닷마을에서 단 둘이 보내는 일상의 행복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라는 노랫말과 함께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뮤비 주인공들 잘 어울린다”, “뮤비 너무 좋다. 영상 속 두 사람이 너무 행복해보인다”, “남자 주인공 누군지 아시는 분..? 노래에 과몰입” 등 음원 뿐 아니라, 섬세한 연기가 돋보인 뮤직비디오 주인공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유림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 등의 출연과 함께,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인 연극 '벚꽃동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은호는 다수의 광고 모델 경험과 함께 배우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