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데뷔 첫 주 '완벽 Magnetic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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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음악방송 캡처

아일릿이 완벽한 데뷔 첫 주 행보와 함께, 글로벌 '슈퍼 이끌림'을 실천하고 있다.

1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은 지난달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한 이래,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들의 무대진가를 드러냈다.

타이틀곡 'Magnetic'과 수록곡 'My World'를 앞세운 아일릿의 무대는 뮤비 속 화이트 미니드레스부터 데님캐주얼, 핑크 원피스 등 착장과 맞물린 멤버들의 팔색조 표정과 제스처로 K팝 팬들 사이에서 '파워풀 상큼' 매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3월 26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89위로 '톱 100'에 진입한 'Magnetic'은 28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이후 34위로 도약하며 '톱 50'에 랭크됐고 29일 21위, 30일에는 1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이 곡은 또한 멜론 TOP100과 벅스 일간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멜론 TOP100에서는 31일 오후 최고 3위를 찍기도 했다.

또한 '엠카운트다운' 퍼포먼스 무대 영상이 방송 다음 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으로도 돌아오고 있다.

이렇듯 아일릿은 데뷔 첫 주 다채로운 무대행보와 함께, 특유의 엉뚱 발랄 감각을 지닌 '슈퍼 신인'으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