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가 다음 달 11일까지 신입사원과 청년인턴 사원 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14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모태펀드 운용·해외 벤처캐피털(VC) 글로벌펀드 운용·투자업체 심사 등 일반직 심사역 9명, 일반직 전산 분야 심사역 1명, 공무직(보안) 1명 등이다. 체험형 장애인 청년인턴 두 명도 선발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비수도권 지역인재는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확대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은 개인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