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청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포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접생산지원실이 지난해 최우수 청렴부서로 선정됐다. 안전운영지원실과 마케팅지원실은 청렴 우수 부서를 수상했다. 중기유통센터는 부서별로 1년간 시행한 청렴 활동과 복무점검 등을 내·외부 평가위원이 종합 심사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직접생산지원실은 지난해 부서 자체 청렴표어 공모를 진행하고, 오프라인 대면 교육 등으로 내부 청렴도를 개선했다. 중기유통센터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청렴도를 향상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올해도 자체 청렴 캠페인, 청년 세대로 구성된 MZ자문단 운영 등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