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 메이트 원', 농구장에 뜬다!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하프타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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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2 'MAKE MATE 1(MA1) 메이크메이트원(엠에이원)' 참가자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최초로 프로그램 정식 공개 전, 공식 무대 행사에 초청받아 공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오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하는 원주 DB 프로미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 경기 하프 타임 무대에 설 예정이다. 프로그램 정보와 참가자가 정식 공개되기도 전에 큰 행사에 초청받은 건 이례적인 일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MA1' 참가자들의 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주고자 홈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KBS2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KE MATE 1(MA1) 메이크메이트원(엠에이원)'(이하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MAKE) 친구(MATE)와 하나(ONE)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총 36명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데뷔 프로젝트다.

'MA1'은 전담 코치진들이 작년부터 참가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트레이닝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코치진의 활약은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에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MA1' 참가자들은 DAY6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자신들만의 청량한 느낌으로 편곡한 시그널송을 선보인다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통해 코트 안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고, 선수와 관객들에게 밝은 기운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KBS2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MAKE MATE 1(MA1) 메이크메이트원(엠에이원)'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