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당, 한눈에 보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연어 처리 그림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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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이 발간한 한눈에 보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연어 처리 그림책' 표지.

도서출판 성안당은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연어 처리 그림책'을 발간했다.

그림과 함께 보는 가장 쉬운 책인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그 여섯 번째 편인 자연어 처리(NLP)는 최신 화두인 생성형 AI의 기본이 되는 NLP 관련된 얼개를 다룬다.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대화, 이야기,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AI의 일종이다. AI 기술은 이미지 인식, NLP, 번역과 같이 새로운 컴퓨팅 작업에서 인간 지능을 모방하려고 시도한다.

생성형 AI는 AI의 다음 단계이며 인간 언어, 프로그래밍 언어, 예술, 화학, 생물학 또는 복잡한 주제를 학습하도록 AI를 학습시킬 수 있다. AI는 학습 데이터를 재사용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한다. 예를 들어, 영어 어휘를 학습하고 이를 처리하는 단어로 시를 지을 수 있다.

NLP는 자연스러운 인간 언어의 분석에 중점을 두며 이를 통해 기계는 문장이나 구문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질문에 답하고, 조언을 제공하고, 번역을 제공하고,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과정에는 의미 분석, 음성 태깅, 구문 분석, 기계 번역 등이 포함되는데 이 책은 이 과정에 해당하는 의미 분석, 구문 분석 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어 처리는 초거대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챗GPT같은 챗봇 AI 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의 미래, 생성형 AI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자연어 처리와 생성형 AI를 한눈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학회장인 한선관 교수와 임새이 초등학교 교사가 친절하게 집필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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