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가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본명 김재혁)를 초청해 저자강연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과학소통이 도대체 무슨 쓸모가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씨는 대중에게 생소한 과학커뮤니케이터 개념을 소개하고 역할과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숭실대 재학생 650명이 참석했으며, 김 씨는 “남들과 같이 행동해서는 절대 특별해 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저자강연회는 숭실대 1학기 중앙도서관이 개최한 행사다. 숭실대는 재학생 독서 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저자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