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와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구로구 엘컨벤션에서 열린 고투(Go Together) 협약식은 이즈파크 김갑산 대표와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 임재환 회장, 협회 소속 기업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가 회원사 간 융합 교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용 ICT 솔루션 전문 기업 이즈파크는 협약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기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AI, XR,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전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격 할인 혜택을 비롯해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등 회원사의 디지털 전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는 “다년간 ICT 전문 기업으로 쌓아온 역량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즈파크는 2012년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공공 및 민간기업의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왔다. 직원 경험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Sgate(에스게이트)를 통해 기업이 전략적 목표 달성과 효율적 인재 관리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