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사업…채용 인원 1인당 월 76만원씩 최대 456만원, 기업당 최대 5인까지
부산시는 40대와 50대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추진한다.
제공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 등이다. 채용 인원 1인당 월 76만원씩 최대 456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부산 소재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 가운데 부산시 인증기업, 시 전략산업 해당업종 기업, 부산 소재 제조업 및 산업단지 중소기업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대와 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 허리층을 강화하고 부산 중소·중견기업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