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자판기·DFD 늘린다…고객 접근성 강화

Photo Image
크리스피크림 도넛 무인 도넛 자판기.

롯데GRS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접근성 확대를 위한 도넛 자판기와 진열판매(DFD) 판매 전략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롯데GRS가 국내 사업권을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도넛 자판기를 설치하고 이용 빈도를 점검했다. 현재는 총 34대 운영하고 있다. 자판기 운영 매출은 지난해 10억원을 달성했다.

마트·백화점 등에 배치하는 간이 판매 형태의 DFD는 지난 2월 기준 112곳이다. 판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0% 신장했다. 지난해 도넛 자판기와 DFD를 합산한 누적 매출액은 50억원을 넘어섰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에 배치와 함께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며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