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대기획' 풍금·최향·채윤, '미스트롯3' 탈락 후 독기 품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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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탈락의 쓴 맛을 본 풍금, 최향, 채윤, 송민준이 '화밤 대기획'을 찾아 무대를 뒤집어 놓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 대기획')에서는 '대왕끼자랑' 특집이 꾸며진다. 오디션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온 풍금, 최향, 채윤, 송민준이 기상천외한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한다.

이날 풍금, 최향, 채윤, 송민준은 말 그대로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탈락의 한을 제대로 풀기 위해 독기를 품고 '화밤 대기획'을 찾는다. '현역 최강' 풍금의 반전 댄스, '가요제 대상만 20개'인 최향의 윤미래도 울고갈 랩, 쌍절곤 하나로 '트롯계 이소룡'으로 등극한 '트롯 베테랑' 채윤, 숨겨둔 파워 체력을 자랑한 송민준 등이 이 악물고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역시 독기 품고 덤비는(?) 이들의 무대에 만만치않은 내공으로 맞선다.

국악, 판소리에 이어서 탱고, 태권, 소림사, 아수라 등 그 어디에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색다른 트롯이 펼쳐지고,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상상 초월 '끼' 스케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왕끼자랑' 특집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를 위해서 무려 두 달 이상 연습했다는 고퀄리티 무대들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당시에 보여줬던 경연의 긴장감을 뛰어넘은 '대왕끼자랑' 무대 열기에 기립 박수도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모든 무대가 '역대급'일만큼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초특급 '끼' 폭발 무대는 3월 12일 밤 10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에서 방송되는 '대왕끼자랑'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